쌍둥이를 키우면서 젖병 소독만으로도 하루가 반이 갔습니다. 처음엔 매일 열탕 소독을 고집했는데, 어느 순간 이건 아니다 싶어 UV 젖병소독기를 들였습니다. 그때부터 소독 방식을 꽤 열심히 비교했고, 직접 써보면서 후회한 것도, 잘 됐다 싶은 것도 있었습니다. UV 살균이 처음인 분들께 제 경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열탕 소독만 믿었던 시절, 결국 한계가 왔습니다딸이 너무 작게 태어났습니다. 위가 작아서 한 번에 먹는 양이 워낙 적다 보니, 조금씩 자주 먹여야 했고 젖병이 끊임없이 나왔습니다. 아들까지 합치면 하루에 씻고 소독하는 젖병이 몇 개인지 세기도 민망할 정도였습니다.그 당시엔 열탕 소독 후 식기 건조기에 말려서 쓰는 방식을 썼는데, 이게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갔습니다. 물기를 탁탁 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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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19. 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