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어린이병원이 있는 지역과 없는 지역의 경증 소아 환자 응급실 이용률이 무려 두 배 차이가 납니다. 수치로만 보면 그렇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수치가 단순한 통계가 아니라는 걸, 아들이 열이 안 떨어지던 그 밤에 몸으로 배웠습니다.응급실 과밀과 경증 소아 환자, 숫자가 말하는 것보건복지부 의뢰로 순천향대 연구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달빛어린이병원 도입 지역의 경증 소아 환자 응급의료 이용률은 인구 1천 명당 52.67건이었습니다. 미도입 지역은 95.06건이었으니, 거의 절반 수준이죠.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추적한 결과에서도 2017년을 제외하면 미도입 지역의 이용률이 꾸준히 높았습니다.여기서 '경증'이란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체계인 KTAS(Korean Triage and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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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28.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