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처음 학부모 면담을 앞두고는 그냥 선생님이 다 얘기해주시겠지 싶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들어가 보니 5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끝나버렸고, 정작 묻고 싶었던 건 하나도 못 물었습니다. 그 경험 이후로 저는 면담을 완전히 다르게 준비하게 됐습니다. 특히 쌍둥이를 키우다 보니 반이 달라지면 면담도 두 배, 뛰어다니는 것도 두 배라 1분 1초가 진짜 아깝습니다.면담 준비, 선생님만 하는 게 아닙니다면담을 잘 활용하려면 부모 쪽도 준비가 필요하다는 걸 두 번째 면담 때부터 깨달았습니다. 원에서는 개별면담(Individual Parent Conference)에 앞서 유아 관찰 기록지를 정리하고, 가정 연계 상담 포인트를 미리 점검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여기서 개별면담이란 담임교사가 학부모와 일대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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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9. 23:19